매거진 농촌일기

황학동 벼룩시장에 가다

by 차성섭

지난 05일 수요일 아내와 9시 30분 기차로 서울 아들 집에 갔다.

짱베와 짱미를 돌보다가 지난 7일 금요일 저녁 9시 25분 청량리출발 기차로 제천에 왔다.


5일 10시 27분에 청량리역에 도착하여 11시 30분에 아들 집에 갔다.

며느리는 재택근무로 집에 있었다.

지난해 12월 31일 이사 후 아들 내외는 집을 많이 정리하였다.

집이 깨끗하였다.

짱미를 학원에 보낸 후 황학동 벼룩시장에 갔다.

벼룩시장의 위치는 대략 알고 있었으나 처음 갔다.

동묘 지하철역에서 청계천으로 가는 길이 벼룩시장이었다.

벼룩시장에 간 것은 구경도 하고, 골프클럽 9번 우드를 사기 위해서다.

청계천에서 동묘 역으로 가니, 동묘가 있었다.

양쪽 길에 물건을 진열하여 파는 벼룩시장이었다.

시장에는 옷이 많았다.

책, 약, 신발, 잡화상 등 다양한 물건이 있었다.

그러나 그 길에는 내가 원하는 골프클럽은 보이지 않았다.

동묘 역에서 다시 동묘를 따라 청계천 방향으로 오다가 동묘를 따라 내려갔다.

그곳에는 옷감, 가죽 등을 비롯하여 자재를 파는 상점이 많았다.

계속 가니 아파트를 건설하는 공사장이 있었다. 그

곳에서 우측으로 돌아 청계천으로 가다가,

청계천에 도착하기 전에 다시 우측으로 돌아 청계천 상류 방향으로 갔다.

청계천으로 나가, 청계천을 따라 상류로 갔다.


그곳으로 가니 운동기구가 보였다. 50m 정도 가니 중고 골프클럽을 모아놓은 곳이 있었다.

9번 우드가 있었다.

사장님에게 얼마냐고 물으니 5천 원이라고 한다.

매우 쌌다.

현금이 없었다.

카드로 결제해도 되느냐고 물으니 상관없다고 한다.

그러나 5천원짜리 물건을 하나 사면서 카드로 계산하니 미안하였다.

새것은 아니지만 쓸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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