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6일 목요일이다.
며느리는 재택근무로 집에 있었다.
청소 아줌마가 청소하러 왔다.
청소하는 아줌마가 올 때마다 바뀐다고 한다.
같은 사람을 사용하니, 타성이 생겨 제대로 일하지 않아,
매일 다른 사람을 오도록 하였다고 한다.
일주일에 화요일과 목요일 2번 오는 것 같다.
새로 온 사람이지만 열심히 잘하였다.
집에서 공자평전 책을 보았다.
2시에 안경박사라는 안경점에 가서 안경을 맞추러 갔다.
7만5천 원짜리 휴대용 안경태를 맞추려고 생각하였으나,
이 태도 2년 정도 지나면 도금이 벗겨진다고 하여,
뿔 태 안경으로 안경 유리와 함께 3만 원 주고 맞추었다.
안경박사에 간 것은 3개월 전에 안경을 맞출 때 사장님이 매우 친절하였기 때문이다.
딸아이가 준 선글라스가 있었다.
안경태가 커서 안경을 쓰면 안정되지 않았다.
다른 안경점에 가서 고쳐달라고 부탁하였으나, 모두 안된다고 하였다.
그런데 안경박사 사장님은 안경을 가지고 오라고 하였다.
안경을 보고 태를 좁게 하여주었다.
아내와 산책할 때 햇빛이 나면 그 선글라스를 잘 이용하고 있다.
당시 다시 방문하여 안경을 하나 더 맞추겠다고 하였다.
짱베를 돌보는 김 선생님이 짱베를 돌보면서 3개월 동안 서울에 오지 않았다.
아들이 이사하면서 입주하는 가정부를 두지 않으면서
우리 부부가 수요일 서울에 올라온다.
그래서 3개월이 지난 오늘 찾아갔다.
오늘도 사장님이 친절하게 안경을 맞춰 주었다.
친절한 사장님이 장사를 잘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