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금요일 12시 10분에 밝은미래병원 정연경 원장님의 진료를 받았다.
원장님은 짱베의 문제가 조직화기술과 작업기억이 낮아
동시처리능력이 부족하고 여러 단계에 대한 이해가 어렵기 때문이라고 하였다.
예로서 짱베는 주고받기 대화를 하지만
단계가 많고 길어지면 이해를 하지 못해 웃거나 다른 방법으로 회피한다고 하였다.
친구와 같이 놀고 싶어 놀자고 하여 놓고,
노는 방법을 몰라 어울리지 못한다고 하였다.
어떤 아이는 친구와 노는 것 자체를 거부하는데 짱베는 같이 놀고 싶어한다고 하였다.
이것은 좋은 현상이라고 하였다.
또 행동의 변화가 있기 위해서는 이전에 있었던 일을 기억하고
그에 따라 적절한 행동을 변화시켜야 하는데,
짱베는 작업기억이 낮아 그렇게 하지 못하고 있다고 하였다.
그리고 무엇을 설명하거나 표현하기 위해서는 형용사 부사 등도 같이 사용하여야 하는데,
주로 명사만 사용하기 때문에 풍부한 표현을 할 수 없다고 하였다.
이런 것은 언어와 인지에서 해야 하는데, 앞으로 이런 것을 돕도록 할 계획이라고 하였다.
이런 것은 인지의 문제라 하였다.
원장님은 짱베가 실제로 잘하는 것이 많다고 하였다.
그런데 본인은 자기가 못한다고 생각하고
포기하거나 웃으면서 회피한다는 것이다.
짱베가 실제로 잘하는 것이 많은 것은 그동안 교육을 많이 받았기 때문이라고 하였다.
짱베는 두려움이 많다고 하였다.
두려움이 많기 때문에 두려움을 줄여 줄 방법이나 말을 하면
짱베가 지도하는 사람의 말이나 행동을 따라 할 가능성이 높다고 하였다.
집중력도 낮다고 하였다.
현재는 오랜 시간 동안 자리에 앉아 있고, 설명도 듣는다고 하였다.
짱베가 집중력이 많이 오를 시기가 되면 강박관념을 줄일 수 있는 약을 처방하여
집중력의 단계를 높이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짱베가 말이나 행동을 회피하고 거부하면 수동적으로 변할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교육을 통해 치료하는 것이 좋다고 하였다.
대신 짱베는 좋은 환경에서 자랐다고 하였다.
주변에서 짱베가 약하게 태어난 부분을 수용하고 배려하였기 때문에,
짱베는 성격이 밝고 불안심리도 적다고 하였다.
또 대화 상대방의 말도 잘 경청한다고 하였다.
그러나 지나친 배려는 짱베가 스스로 하지 않으려 할 수 있기 때문에
스스로 하도록 유도할 필요가 있다고 하였다.
짱베가 중학생이나 고등학생 정도 되면 정상 아이들과 같은 상태가 될 수 있느냐고 물으니,
그렇게는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하였다.
짱베가 편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좋다고 하였다.
앞으로 진료와 처방은 밝은미래 정연경 원장님으로부터 받기로 하였다.
정 원장님이 병원에서 치료사가 치료하고 있는 내용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보다 구체적이고 자세하게 짱베의 상태를 설명하고, 또 치료 방법을 제시하기 때문이다.
다음 진료 예약은 2월 4일 금요일 10시 30분으로 하였다.
오늘은 듀미록스정 8일분을 처방하였다.
교육하면서 집중력을 높일 단계가 되면 강박을 줄여주는 집중력 약도 처방할 것이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