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수요일 아내와 서울 아들집에 왔다
짱미는 유치원에 가고 짱베는 외할머니와 있었다
짱베와 놀려고 생각했다
짱베의 불안감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다
짱베는 나와 아내를 반겨주었다
형 어디 갔어
아줌마 언제 와
같이 상황에 맞이않는 질문을 하였다
집에서는 크게 힘들게 하지 않았다
유치원에 간 짱미를 4시까지 수학학원에 데려다주어야한다
집에서 2시 30분 나갈 때 짱베를 데리고 갔다
아내는 몰래 가라고 하는 것을 혹시 짱베의 마음을 안정시키는데 도움이 될까 생각하여 데리고 갔다
지하철을 타고 가는데 큰소리로 상황에 맞지않는 질문을 하였다
짱미를 유치원에서 데리고 오면서 용답역 고수부지 놀이터에서 15분 놀았다
짱미는 놀이기구를 재미나게 타는데 짱베는 타지않았다
어린아이들이 노는데 뒤에 따라다녔다
혹시 아이들을 밀까 걱정되었다
짱미 수학학원 가는 길에 지하철을 타고 또 내려서 걸어갈 때 대답할 수 없는 질문을 하였다
10살 어린이가 그런 질문을 하는 것에 속이 상했다
모른다고 해도 똑같은 질문을 반복하면 너무 힘이든다
나는 잘못된 질문을 할 때 그렇게하지 못하게 다른 방향으로 유도하지 못한다
짱베를 보는 것이 나에게 버겁게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