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육아일기

짱베 학교에 잘 갔다왔다

by 차성섭

27일 목요일 짱베는 아침 9시 학교에 가야한다

8시 30분에 아침을 먹고 옷을 입었다

아내가 도와주니 잘 하였다

8시 55분에 집에서 나갔다

학교에 가는 길에서 가지않겠다고 울었다

도움반 선생님이 무섭다고 하였다

달래기도 하고 할아버지 혼자 가겠다며 겁주기도 하면서 학교정문까지 갔다

정문에 도착한 시간이 9시 17분이었다

학교 정문에 들어가서도 울면서 가지않았다

도움반 선생님께 전화하였다

도움반 선생님이 운동장까지 나왔다

도움반 선생님과 같이 교실로 갔다

어린이집 다니는 어린 아이같이 행동하니 마음이 답답하고 아프다

13시에 하교라서 데리려 갔다

짱베의 표정은 밝았다

다행이었다

집에 오면서 물으니 짱베는 공부를 잘하고 선생님이 좋았다고 말했다

다음에는 학교도 잘 가겠다고 하였다

그렇게 하였으면 좋겠다

그런 짱베가 예쁘고 귀여웠다

집에 데리고 오면서 기분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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