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육아일기

도움반 김선생님께 감사드린다

by 차성섭

지난 2월 11일이다.

짱베를 학교에 데리고 갔다.

오늘이 학교 졸업식이라고 한다.

짱베도 2학년 마지막 수업이다.

졸업식이 있어 11시에 하교하였다.

학생들을 인솔하여 나온 담임선생님에게

짱베를 잘 지도하여주어서 감사하다고 인사하였다.

도움반 선생님인 김 선생님에게도 감사하다는 인사를 하였다.

도움반 김 선생님은 특별히 감사하다.

도움반 선생님의 오늘 수업이 짱베에게 마지막 수업이다.

다른 도움반 선생님이 새 학기에 새로 온다.

짱베를 지난 2년 동안 잘 지도하여주었다.

정말 머리 숙여 감사하다는 인사를 하였다.

고생하신다고 선물을 주어도 받지 않았다.

며느리에게 전화하여 도움반 김 선생님이 오늘 마지막 수업이라는 것을 말하고

전화하라고 하였다.

그리고 마음의 감사 선물을 하였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며느리는 그렇게 하겠다고 하였다.

마지막 수업이기 때문에 지금 주는 선물은 마음의 선물이다.

잘 보아달라는 청탁의 선물이 아니다.

나는 감사하는 마음의 선물은 좋은 것이라 생각한다.

마음의 선물은 사람과의 관계를 부드럽고 따뜻하고 믿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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