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농촌일기

포클레인 기사의 배려에 감사드린다

by 차성섭

지난 2월 19일 농장에 갔다.

포클레인이 하천 건너 둑에서 공사를 하고 있었다.

화물차로 운반한 돌을 하천 바닥에 깔고 있었다.


하천 건너 포클레인이 공사하고 있는 곳으로 가 기사에게 부탁을 하였다.

높은 곳의 흙을 긁어모아서 연밭 둑 있는 곳으로 옮겨달라고.


연밭을 넓히기로 하였다.

새로 넓힐 곳이 연밭보다 높다.

높은 곳의 흙을 낮은 곳으로 옮겨야 한다.


날씨가 추워 땅이 얼었다.

삽이 들어가지 않는다.

포클레인으로 하면 될 것 같았다.

면적이 약 20평 정도 되기 때문에 포클레인으로 하면 쉽게 할 수 있을 것이다.


포클레인 기사가 쉽게 하여주겠다고 하였다.

하던 일을 마친 후 포클레인을 운전하여 왔다.


땅이 얼어서 포클레인으로도 잘되지 않는다고 하였다.

3월에 땅이 녹은 후에 하면 좋겠다고 하였다.

내가 보아도 잘되지 않았다.

나도 그렇게 하겠다고 하였다.


나는 포클레인 기사에게 감사하다고 인사하였다.

모르는 사람에게 조건 없이 도와주는 것이 상대에 대한 배려이고 관심이다.

상대에 대한 대한 배려와 관심은 사회를 부드럽고 따뜻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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