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육아일기

짱베가 최 선생님과 친해지다

by 차성섭

지난 2022년 03월 03일 신석호 병원 언어치료에 최 선생님과 같이 갔다.

최 선생님이 아내와 같이 간 것을 합하면 3번째 짱베와 같이 갔다.

짱베는 오늘도 최 선생님 손을 잡지 않고 나의 손을 잡고 가려고 하였다.

3월 4일 금요일에도 최 선생님이 학교로 와 신석호 병원 인지치료에 같이 갔다.

인지치료를 마치고 뉴로피드백 치료를 받으러 수인분당선을 타고 왕십리로 왔다.

짱베가 왕십리 놀이공원에 가자고 하였다.

짱베는 그 공원을 태권도 놀이터라고 한다.

짱미가 다니는 태권도 도장에 놀러 갔다가 그 공원에 갔다.

그래서 짱베는 그곳을 그렇게 부른다.

놀이터에서 나는 피곤하여 자리에 앉아 있었다.

최 선생님이 짱베를 따라갔다.

짱베는 최 선생님과 잘 다녔다.

최 선생님과 10분 이상 같이 놀고 이야기하였다.

놀이터에 올라가 같이 다니고,

점프할 때 손을 잡아 주고,

이야기도 같이 하는 것 같았다.

짱베는 최 선생님을 낯설게 생각하지 않고 편안하게 생각하는 것 같았다.

뉴로피드백 치료를 마치고 집으로 오면서

최 선생님은 동아제약 앞에서 같이 내려 짱베와 인사를 하고 갔다.

집으로 오면서 최 선생님이 좋으냐고 하니, 그렇다고 하였다.

앞으로 할아버지가 학원에 가지 않고 최 선생님이 갈 것이라 하였다.

짱베는 싫다는 소리를 하지 않았다.

최 선생님이 짱베에 대해 화를 내지 않고 편안하게 잘할 것이라 믿는다.

치료하는 선생님에게 짱베를 지도하는 것에 대해 많이 물었다.

장애자에 대한 책이 있으면 빌려 달라고 하여,

며느리에게 집에 있는 책을 최 선생님에게 빌려주라고 하였다.

최 선생님이 짱베를 지도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느낄 수 있었다.

짱베가 최 선생님을 잘 따르며 많은 발전이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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