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9일 윤석렬 후보가 1%도 안 되는 근소한 차이로 대통령 당선자가 되었다.
나는 대통령 당선자에게 원하는 것이 있다.
내가 당선자에 원하는 것은 윤 후보를 찍었기 때문이다.
나는 합리적 보수주의자라고 스스로 생각한다.
지난 20년 동안 내가 찍은 대통령 후보자 가운데 당선된 사람은 윤 당선자가 처음이다.
왜냐하면 그동안 제1 보수당의 대통령 후보를 한 번도 찍지 않았기 때문이다.
마음에 들지 않으면 투표를 하지 않는 것도 국민의 권리라고 생각하여 투표하지 않거나,
투표하여도 합리적이라고 생각하는 후보를 찍었다.
이번에 내가 윤석열 후보에게 투표한 것은
염치가 없고 국가를 위기에 빠뜨릴 수 있는 사람을 당선시키지 않기 위해서다.
맹목적인 기본 소득으로 저소득층 중심의 정책을 추진하여 중산층을 없애면,
우리 국가는 남미나 북한과 같이 될 수 있다.
만약 북한 김정일 족벌독재 집단에 가서 살기를 원하는 사람이라면,
그는 현재의 문재인 정부나 그 정책을 계승하는 후보자를 선택하는 것이 옳다.
그렇지 않으면 세상을 잘 못 이해하거나
자신의 이익을 위해 거짓을 행하는 것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나는 대통령의 가장 큰 역할은 국민의 힘을 한 곳으로 집결하여
국가를 안전하고 건전하게 발전시키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것을 국민 통합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나라의 헌법 정신인 자본주의 시장경제와 자유민주주의 정치체제를 부정하고,
실패한 맹목적 사회주의의 정책을 좋은 정책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의 생각을 바르게 잡아 주어야 한다.
물론 나도 고전적 자본주의나 자유민주주의를 지지하는 것은 아니다.
개혁되고 합리적인 시장경제와 자유민주주의 정치를 말한다.
이를 위해서는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는 국가가 지원하고,
대신 보편적 복지로 국민 특히 청소년의 노동 의지와 창의력을 꺾지 않아야 한다.
또 중산층을 약화시키지 않아야 한다.
다시 말해 대통령은 개인의 노동의지와 창의력을 키우고
중산층을 강화시키면서
개개 국민의 행복을 증진시키기 위한 국민 통합을 이루어야 한다.
이를 위해 첫 번째로 원하는 것은
당파나 개인 이익에 따른 사람을 채용하는 것이 아니라,
능력 있는 사람을 발굴하고 채택하며,
그를 채택하였으면 믿고 소신껏 일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야 할 것이다.
그러면 일자리가 늘어나고, 사회에 활력이 솟아나고, 가정에는 화목이 꽃피울 것이다.
두 번째 원하는 것은
통합을 하면서도 잘못된 사고를 가진 사람을 처벌하는 것이다.
이것이 사실 가장 어려운 것이다.
진실하여 믿음을 얻지 못하면 성공할 수 없다.
이 세상은 절대로 평등할 수 없다.
절대적 평등은 활력이 없는 죽음이다.
교조적 사회주의는 정의나 평등을 내세운다.
그러나 그런 자가 권력을 가지게 되면 양면의 얼굴을 가진다.
낮에는 정의나 평등을 주장하면서 밤이 되면 자신의 이익에 탐익한다.
말과 행동이 다른 자가 있을 때는 법에 의해 조사하고 엄중하게 처벌하여야 한다.
다수에게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사람을
정당한 절차를 거쳐 냉혹하게 처벌하여 그 진실을 밝혀야 할 것이다.
다수의 국민을 처벌할 수는 없다.
그들도 국민이기 때문이다.
지도자가 솔선수범하고 진실하여 믿음을 주게 되면 국민은 따라간다.
이런 방법으로 국민의 에너지를 집결하여 국가를 발전시키면서,
아울러 개개 국민의 안전과 행복도 증진시키길 간절히 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