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육아일기

짱베 짱미와 연밭에서 물놀이하다

by 차성섭

아들 식구가 6월 초에 왔을 때 농장에 갔다.

농장에서 점심을 먹었다.

점심 메뉴는 메밀국수였다.

어제 저녁에 아내는 짱베를 위해 소고기국을 끓이고 또 육개장도 끓였다.

짱베는 메밀국수를 먹지 않고 밥과 소고기국을 먹었다.

날씨가 더웠다.

짱베와 짱미와 함께 연밭에 들어갔다.

나는 긴 장화를 신었다.

아이들도 장화를 신었다.

연밭의 물을 약간 뺐다.

아이들이 물에서 걸어 다니기 편하게 하기 위해서다.

풀을 뽑기도 하고, 물로 장난을 치기도 하였다.

짱베와 짱미는 장화에 물이 들어가자 벗어 물을 빼기도 하였다.

물에 들어가 걷는 것은 땅 위에서 걷는 것과 다르다.

그래서 그런지 아이들은 매우 좋아하였다.

물에서 놀다가 불편하면 내가 도와주었다.

연밭에서 1시간 정도 놀았다.

아들이 이동식 풀장을 조립하여 물을 받았다.

아직 날씨가 덥지 않아, 물을 많이 받지는 않았다.

순간온수기 물로 물을 따뜻하게 하였다.

짱베와 짱미는 풀장에서 놀면서도 신이 나서 좋아하였다.

저녁을 먹었다.

저녁 메뉴는 불고기였다.

저녁을 먹은 후, 불 놀이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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