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농촌일기

평범한 생활 가운데의 행복

by 차성섭

평범한 생활 가운데 행복이란 무엇일까?

행복한 생활은 특별한 일들이 있을 때 가능할까?

그렇지 않는 것 같다.

생활 가운데 행복은 반복되는 평범한 삶 가운데 있는 것 같다.

나는 보통 아침 6시에서 8시 사이에 일어난다.

일주일에 5회 이상은 아침에 일어나 2시간 정도 운동한다.

지난주도 마찬가지다.

지난 7월 1일 화요일의 경우, 6시 30분에 일어났다.

참기름으로 입안을 청소하면서 몸균형운동을 하였다.

몸균형운동은 내가 붙인 운동으로, 일종의 코어운동이다.

이 운동을 40분 정도 하는데, 이 운동을 하면서 무릎과 허리가 아프지 않다.

참기름으로 입안을 청소한다는 것은 참기름을 입안에 넣고 입안을 청소하는 것이다.

참기름이 입안의 균을 감싸 밖으로 배출하여 입안이 깨끗하고 냄새가 나지 않는다.

나는 몸균형운동하는 시간인 40분 동안 참기름을 입안에 넣고 있다가 뱉는다.

이것을 한 후, 가부좌를 하여 단전호흡도 하고, 목운동도 하고, 64괘 암송도 한다.

먼저 30분간 길상좌로 단전호흡을 한다.

단전에 힘을 주고 다른 것을 생각하지 않으려 한다.

30분간 가부좌를 하면 약간 다리가 저리고 통증이 온다.

다리 자세를 바꾸어 항마좌 자세를 하고 목운동 7분, 64괘 암송 7분 정도를 한다.

이어 15분 동안은 다시 단전호흡을 한다.

이렇게 하면 2시간이 지나간다.

매일 이렇게 운동하면 기분이 좋다.

몸균형운동을 한 후부터 무릎이 아프지 않아 건강하고 바른 자세로 걷는다.

나이가 들어 바른 자세로 걷는 것만 하여도 감사한 일이 아닐까?

단전호흡을 하면서 아직 몸의 변화를 느끼지는 못한다.

그러나 머리가 어지럽고 아픈 것은 없다.

단전호흡을 통한 명상은 뇌를 건강하게 한다고 한다.

단전호흡을 하면서 가부좌를 할 수 있는 것 자체만 하여도 감사한 일이다.

가부좌를 하면서 무릎을 구부리고 앉고, 양반다리를 하여도 크게 불편하지 않다.

이러한 것은 단전호흡을 하면서 좋아진 것들이다.

평소에 좋은 습관을 실천하는 것은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데 필요하다.

사실 행복이라고 하는 것은 거창한 것에서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평소의 평범한 삶 가운데 자연스럽게 얻어지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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