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전주 07월 07일 목요일 아내와 송수한의원에 갔다.
송수한의원에 2번째 간 날이다.
아내는 어제 침과 뜸 그리고 물리치료를 받고 아픈 것이 좋아졌다고 하였다.
오늘도 가자고 하였다.
오늘은 차를 가지고 가지 않고 걸어서 갔다.
어제는 아내가 걷기에 힘이 들어 차를 타고 갔다.
오늘은 아내가 많이 좋아졌기 때문에 걸어서 갔다.
서둘지 않고 천천히 갔다.
아내는 걷는 것이 불편하지 않다고 하였다.
나도 한의원에 간 길에 치료를 받았다.
특별히 아픈 곳은 없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 몸에 불편한 곳이 있기 마련이다.
나도 마찬가지다.
설사가 자주 나오고,
피부에 접촉성 알레르기가 잘 생기며,
이밖에도 종아리 쥐, 팔 근육 통증, 비염, 혈관 질환 등이 있다.
의사 선생님에게 문제가 되는 것을 말하니,
장에 독소가 있어서 그렇다고 하였다.
침을 놓고, 쑥뜸을 하였다.
치료를 받고 나니, 몸이 편안하고 묵직하면서 안정된 느낌이 드는 것 같았다.
어제 의사 선생님이 아내를 친절하게 진료하고 상담하여 주었기 때문에,
내가 저술한 ‘행복한 삶’ 책 한 권을 드렸다.
아내와 집으로 오면서
산책 겸 일주일에 2, 3번 송수한의원에 침을 맞으러 가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