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화요일 아내는 작은 수술을 받았다. 수술은 작은 것이라도 역시 힘이 든다. 화요일 수술하고 목요일 퇴원을 하였다. 2주 정도는 아이들을 보기 어려울 것 같다. 그래서 이번 주와 다음 주에는 내가 목요일까지 짱베를 보아야 한다. 아내는 목요일 퇴원을 한 후 오늘 금요일 치료를 받고 제천으로 가기로 하였다.
나는 짱베와 짱미를 어린이집에 데려다주고 아내가 있는 병원으로 가서, 아내와 함께 제천으로 왔다. 제천에 도착하니 12시 30분 정도 되었다. 버스를 타고 제천으로 왔기 때문에, 제천 버스터미널에 내렸다.
아내와 오랜만에 우렁각시집에 가서 1만 원짜리 점심을 먹었다. 여자 사장과 이야기를 하다 보니, 손자 이야기를 하였다. 그 사장의 딸도 7살짜리 손녀가 있는데, 짱베와 같이 행동을 자제할 수 없어서 걱정이라고 하였다.
집에 와서 아내는 집에서 쉬고, 나는 농장에 가서 물을 주고, 또 모링가를 심을 곳의 고랑을 팠다. 처남이 연밭에 물을 대고, 모링가에 물을 주었다고 한다. 처남에게 감사를 드린다. 고랑 하나만 팠다. 7시가 넘어 집에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