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5월 19일 일

by 차성섭

아내와 함께 6시경 일어나 아침을 먹고, 7시에 농장에 갔다. 농장에 가서 어제 김씨가 사다 준 고구마를 심었다. 나는 물을 주고 아내는 고구마 순을 심었다. 김씨를 통해 1단에 5천 원씩 2만원에 산 4단의 고구마 순을 모두 심었다.


나는 물을 준 후, 모링가 묘목을 밭에 심었다. 어제 1골을 심었어, 오늘은 6골을 심어면 된다. 어제 씌워 놓은 비닐에 1m 간격으로 구멍을 뚫고, 흙을 파낸 후, 물을 준 후, 모링가 묘목을 심었다. 그렇게 하는 것이 처음에는 힘이 많이 들었다. 차츰 요령이 생겨, 5시경에 모링가 심는 것을 다 마쳤다. 사실 허리도 아프고 힘이 들었다. 모링가 묘목을 심는 가운데 비가 땅을 적실 정도 오기도 하였다. 약 140개 정도의 묘목을 땅에 심었다. 싹이 갓 나온 10몇 개와 싹이 나오지 않은 140개 정도를 다시 정리하여 동쪽으로 모았다.


점심시간 정도에 K씨 부부가 참외와 수박 모종을 가지고 왔다. 점심을 먹고 참외와 수박을 심고, 또 비닐하우스 앞에 아내가 심은 콩 가운데 싹이 나오지 않은 3곳에 싹이 3개 나온 것 가운데 1개를 캐어서 심었다.


오후 5시경 막내 처남이 자기 처와 함께 왔다. 장모님을 뵈려왔다고 한다.


우리 부부는 오늘 저녁에 K씨 부부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하였다. 어제 아내와 나는 롯데마트에 가서 돼지목살 2군을 샀다. 그 고기를 가지고 K씨 집에 5시 40분경 갔다. K씨 부부는 고기를 이미 꾸우면서 음식을 준비하여 놓았다. 9시가 넘을 때까지 개구리 소리 등 자연의 소리를 감상하면서, 재미나는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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