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재의 사랑
여행은 있음의 비움이요
비움은 채움이다
나로부터 시작되는 기쁨
설렘의 감성을 따라
발걸음 닿는 곳마다 유쾌하게
움직이는 세상을 매의 눈으로 만나보자.
여행은 존재의 확인
그리움의 여백이 있다면
시간의 눈을 감고 봄기운을 느껴보자
길 위에서 삶을 배우듯
세상을 보는 마음의 지도를 바꾸고
내 인생을 사랑하는 여행을 떠나자.
단은 이영준의 브런치입니다. 수필 같은 시를 지으며 미소짓는 멋진 남자, '사랑, 무채색 그리움의 햇살'(시집, 교보문고) 내 이름이 진심 브랜드가 되고 싶은 작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