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의 건축

당신과의 소통

by 이영준

낯선 꿈 연결되어 있다면

영원히 살아 있는 빛이다

사랑, 유한한 것

넘치지 않게 흐르는

강물 같아야 아름답다

집을 건축한 사람이 있듯

나를 지은이가 있다

책은 마음의 집,

내면의 방과 을 확장하고

예쁜 시트지로 도배를 하라.

우리가 책 속에서 만난다면

영혼의 바다같이 사랑하지 않으랴

너와 나의 삶을 자각하며

미학의 책을 건축하면 성은 견고하다

책은 서로 소통하는 열린 문

시련은 나를 단련시키고

절망은 오히려 희망이 된다

낡은 집이 새집으로 건축되고

견고한 성, 나는 너 안에서 성장한다

책의 건축은 지은이에게 되돌아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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