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를 잃게 만들었던 토끼가 다시 격렬하게 춤을 춘다
토끼와 같은 방을 쓰는 닭이 연거푸 깡총대는 토끼를 향해
지랄하지 말랬는데 또 저러네
기어이 한 소리를 하지만 토끼는 여념없이 깡총댄다
그렇게 난리가 난 토끼에게
차마 외양간에 있던 소의 행방을 물을 수 없는
농장 지킴이의 마음만 멍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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