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다시 시작한 _ 환경 스터디 (쓰줍인)
쓰줍인, 피아체님 스터디 2기.^^
거의 두달만에 다시 시작되었다.
진격의 아이콘인 피아체님만 계실때도 이미 너무 홀리했는데,
수녀님이 두분이나 더 계시니 완전 성령충만.ㅎㅎ
환경때매 화나고 외로운분들의 쉼터.ㅋㅋ
1. GMO가 시장을 지배하게 되면, 오히려 장기적으로는 역차별이 생겨날거 같아요..
// 일단 세계적인 코로나 위기를 볼때, 종의 다양성 유지가 중요함을 재인식하게 되었는데, GMO가 무분별하게 다양한 종자들을 잠식해 갈 수 있는 위험성도 있는만큼, 불확실함(위험성)도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 종의 다양성이 중요한 한 사례 (필록세라) https://namu.wiki/w/%ED%95%84%EB%A1%9D%EC%84%B8%EB%9D%BC
2. [5] 심지어 일반작물을 심었는데 몬산토 종자의 화분이 바람이나 곤충등에 의해 수정되어 몬산토 특허작물의 열매를 맺으면 로열티를 청구하는 소송을 받기도 한다.
[6] 혹은 싹은 틔우지만 새로 사온 종자 보다는 이상하게 성장이 더뎌 경제성을 생각하여 다시 새 종자를 구입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든다는 논란도 있다.
종자의 강한 생명력 때문보다는, 그네들, GMO 개발, 소유권을 갖고 있는 회사가 농업을 독점화하는 수단이 되어가고 있어요.
3. GMO 완전 표시제가 본격화 되면, 오히려 GMO를 활용한 가공식품 및 GMO 작물들의 가격이 폭락하게 될 겁니다. (기업의 로비 담함. 정부의 산업 보호가 없다면.)
-> Gmo 함유식품 가격폭락,
-> Non-Gmo 식품의 가격상승,
-> 한살림, 아이쿱 등등 Non-Gmo 생산, 유통, 소비가 부각되는 계기가 될 것.(사견)
4. 특허권 _ 이라는 형태의 수익모델을(빨대를) 전세계의 밥줄에 꼽고자 함이 결국엔 그 이유가 아닐까..
5. 몬산토는 바이엘이 오래전에 샀다. (2018년?)
유럽, 미국 대결?
혹은 GMO를 유럽에 대대적으로 들여놓기위한
작업?
6. 도대체 왜 소비자들의 알 권리를 공익을 위해서라며, 지멋대로 제한하는가.>_<!!! 무례한것들!!
7. 정보가 제대로만 공개되면, 우리가 알아서 제품선택하고, 내게 주어진 자원 아래서, 알맞은 양을 낭비없이 소비하며 살 수 있다. 건방진넘들아.
8. 결국 결론은 미니멀리즘, 제로웨이스트 뿐인가?
그러기엔 너무 많이 먹는다.ㅜㅜ(사견, 반성)
재미있는 대화, 다양한 소식. 유익하다. ^^
#쓰줍인
#환경스터디
#GM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