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다른 진격의 거인 감상평

AI 시대에도 땅울림이 올까?

by 장철원

진격의 거인을 보았다. 10년도 더 전에 연재중에 잠시 봤었는데, 나중에 완결나면 봐야지했다가 10년도 더 지난 지금에서야 넷플릭스로 보게 되었다. 며칠동안 완결까지 정신없이 봤는데, 오랜만에 본 재미있는 작품이었고, 여러가지 생각할 지점이 많았다는 점에서 흥미로웠다. 그래서 지금부터 스포 가득한 감상평을 적어볼까 한다. 글의 순서는 좋았던 점, 아쉬웠던 점, 그리고 현대사회에 비유 순으로 적어볼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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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좋았던 점을 이야기해보자.


충격의 1화


지금까지 수많은 만화들의 1화를 봤지만, 진격의 거인 1화는 그 중에서도 압도적이다. 보통 1화만으로는 재미 여부를 판단하기 어려워 3화까지는 봐야 알 수 있다는 의미에서 "매너 3화"라는 단어도 있지만, 이런 말이 무색하게 진격의 거인은 1화부터 충격적인 내용 전개를 보여주며, 몰입할 수 있게 만든다. 1화를 보고 난 이후 2화를 안 볼 수 없게끔 만든다고 해야할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진격의 거인 이후로 1화의 중요성이 더 올라간 느낌이다. 시청자들이 3화까지 기다려준다는 보장이 없으니 말이다.



리바이


작중에서 거인은 인간에 비해 압도적인 힘과 크기로 상성에서 우위를 점한다. 거인 앞에서 인간은 무력한 모습을 보이는데, 이 때 단 한 명은 예외다.


한 명의 병사를 조심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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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이는 압도적인 전투력을 보이며 거의 모든 거인을 상대로 우위를 보여준다. 심지어 중간에 보스 격으로 나오는 짐승 거인 지크 예거도 압도할 만큼의 힘을 보여준다. 리바이라는 인물은 초월적인 힘을 가진 개인이시스템을 위협할 수도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물론 이렇게 개인 능력이 뛰어난 그 일지라도 후반부에 많이 다친 모습을 보고 있자면 현대 사회에서 갈려나가는 직장인을 보는 것 같아 마음이 아팠다.



세계관 & 액션 연출


세계관과 액션 연출이 좋았다. 세계관을 깊게 파는걸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진격의 거인의 세계관은 굉장히 매력적이다. 그리고 그 세계관에서 펼쳐지는 액션이 좋은데, 유미르가 탑에서 뛰어 내리는 장면, 리바이 vs 지크 예거, 한지 마지막 장면, 땅울림 장면 등 중요한 순간에서의 연출이 좋아 보는 맛이 배가 되었다.


사실 이밖에도 장점은 많지만 대부분 다른 감성평들과 겹치는 부분이 많으므로 넘어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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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아쉬웠던 점을 이야기해보자.


스토리 빌드업


나는 작품들을 볼때, 이야기를 점진적으로 빌드업하는 방식을 좋아하는데, 진격의 거인의 경우에는, 어떤 사건의 결과를 먼저 보여주고, 나중에서야 12시간전, 혹은 3년전과 같이 과거에 있었던 상황을 해설처럼 풀어주는 방식을 보여준다. 그러나 나는 보는 입장에서 결론을 미리 알고 난 후에 이유를 보는 것이기 때문에 긴장감이 떨어진다고 느꼈다. 보통 이런식의 연출 방식은 작품 전체에서 한 두번 정도 보여줄까 말까한데, 진격의 거인은 이런 방식을 너무 자주 보여준다. 그래서 보다보면 중간에 내가 뭘 놓친건가 싶어 피로감을 느끼기도 했다.



주인공의 성격 변화


주인공 에렌이 처음 바다를 본 후 갑자기 몇년 후로 시간이 지나있는데, 주인공 성격이 갑자기 너무 어둡게 변해있다. 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주인공이 갑자기 왜저러는지 알수가 없는데, 이 또한 먼저 감정이 변할만한 사건을 보여주었으면 어땠을까 싶은데, 그런 부분이 아쉬웠다. 물론 성격변화를 먼저 보여주면서, 주인공 성격이 왜 변했는지 맞춰보라는, 마치 작가가 독자에게 퍼즐식으로 문재를 낸 것이라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나같은 경우에는 퍼즐을 풀고싶은 생각보다는, 그동안 에렌을 지켜보며 느꼈던 감정선이 끊어지는 느낌을 더 많이 받았다.



조사병단에 스파이를 3명이나 투입한 이유?


지크 예거가 파라디섬 탈환 작전을 펼칠때 갑옷거인, 초대형 거인, 여성형 거인을 투입하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로 아이들을 몇년씩 조사병단에 투입한 작전이 다소 이해하기 힘들었다. 시간은 소중한데 그들이 몇년동안 성실하게 조사병단에서 훈련받으면서 얻은 정보가 마레인의 몇년과 바꿀수 있을만한 정보인가하는 생각이들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나중에 히스토리아 중심의 정치 이야기가 펼쳐질때, 몰입이 되지 않았는데, 히스토리아를 제외하면 대부분 라이스 왕가 이야기였고 기존의 조사병단 인물들과 연계성이 떨어졌다. 기존 조사병단 캐릭터가 아예 나오지 않다보니 연결성이 떨어지고 감정 몰입을 하기 힘들었는데, 스파이 중 한 명정도는 왕가의 측근으로 투입시켜서 시청자들이 사건을 바라볼수있도록 렌즈 역할을 하게 만들었으면 어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마레인 등장


4기가 시작하면서 시간이 흐른 후 마레쪽 인물들이 대거 등장하는데 기존 캐릭터와 연관성이 없는 새로운 캐릭터 다수를 한꺼번에 등장시키다보니 그들의 얼굴과 이름을 외우는 것도 힘들었고, 누가 핵심 인물이고 누가 조연인지도 파악이 어려워서 피로도를 느꼈다. 물론 기존 파라디섬의 관점이 아닌 마레의 관점을 보여주기 위한 작가의 의도라는 생각은 들었지만, 엘렌을 중심으로 마레 사람 몇명 중요 인물들을 접촉해서 누가 요주의 인물인지 먼저 보여준 다음 과거를 풀었으면 더 집중할 수 있지 않았을까하는 생각도 들었다.



나 사실 거인이야


초중반에서 아주 중요한 장면 중 하나는 라이너와 베르톨트가 자신들이 갑옷 거인, 초대형 거인임을 에렌에게 밝히는 장면이다. 나는 그 장면을 보면서 이렇게 중요한 장면을 일상대화식으로 연출한 것이 좀 이해하기 어려웠다. 해당 대사를 들으면서도 충격보다는 갑자기 왜?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심지어 에렌만 있는 것도 아니고 다른 사람들도 엿들을려고 하면 얼마든지 들을 수 있는 상황인데 그 말을 서슴없이 한 것이 이해가 안갔다. 실제로 그 말을 듣고 미카사는 바로 그들을 공격하는데, 보는 입장에서 좀 황당하게 느껴졌다.



너무나 친절한 설명


원작의 마지막 부분에 아르민은 에렌에게 "엘렌, 고마워. 우리를 위해 살육자가 되어줘서..."라는 대사를 한다. 물론 이 대사는 논란이 있어서 애니메이션에서 변경되긴 했지만, 이 장면을 포함해 전반적으로 설명이 너무 많다고 느꼈다. 모든 상황을 설명해주니 독자 입장에서는 해석하거나 추리할 건 거의 없고 그냥 받아들이면 되는 식이라 상상하는 맛이 조금 떨어진다고 느꼈다. 어떤 인물의 행동에 대한 동기? 직접 말해준다. 정치가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설명해준다. 어떤 계획을 세운다면 그 계획의 의도를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물론 아예 설명을 안하면 안되지만 침묵을 적절히 섞었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다. 진격의 거인은 내용이 복잡한 편이지만 모든 상황을 설명해주므로 독자 입장에서는 머리 비우고 봐도 되니까 해석의 여지가 줄어든다고 느껴지는 부분이 조금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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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지금부터는 진격의 거인을 보면서 현대 사회에 빗대어 생각해본 점을 이야기 해보려고 한다.


AI라는 거인


AI가 인간 세계에 등장하면서 현대 사회 구조가 많이 바뀌고, 그 과정에서 많은 사람들이 직업을 잃고 있다. 하루건너 대량해고 뉴스가 뜨고, 이는 전세계 빅테크 회사의 개발자들도 예외가 없다. 마치 파라디 섬에 거인이 쳐들어온 것 과 같이 말이다. 작중 초반 파라디 섬 사람들 입장에서 거인은 압도적인 파괴력을 보이며 마을을 쑥대밭으로 만들어버리며, 삶의 터전을 짓밟았다. AI도 기존 일자리에 영향을 주었고 기존에 전문 기술이라고 부르던 분야를 무력화 시켰다.




진격의 거인 작중에서는 거인 자체가 무서운게 아니라 그 거인 뒤에 있는 모든 국가들이 파라디 섬을 노리고 있다는게 진짜 배후의 목적이고 위협이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AI를 거인이라고 생각하고 위협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막상 진짜 위협은 AI 때문에 보이지 않는 무언가가 아닐까? 거인을 AI 기술이라고 하고 마레를 기술을 가진 세력이라고 비유한다면, 거인은 사실 단순히 기술일 뿐이며, 문제는 이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이다. 마레가 거인이라는 기술을 파라디섬을 공격하는데 사용했고, 주인공 에렌은 거인을 땅울림하는데 사용했다.




작품에서는 거인으로 인한 공포, 증오, 학살, 파멸 순으로 진행되는데, 현대 사회도 비슷한 면이 있다. AI 기술의 등장으로 이를 반기는 사람도 있지만 반대로 공포를 느끼는 사람도 있고 증오를 느끼는 사람도 있다. 물론 현실은 진격의 거인이라는 작품과는 다르므로 어떻게 흘러갈지는 좀 더 지켜봐야겠다.



조사병단이라는 개발자


조사병단은 처음에는 가장 용감하고 엘리트 집단으로 취급되었다. 벽 밖으로 나가 거인과 싸우는 자들이니 사실상 전투의 최전선에 있는 사람들이었다. 파라디섬 사람들은 그들을 동경했고, 조사병단에는 가장 강한 자들이 모였다. 그런데 현실은 거인과 가장 맞닿아 싸우기 때문에 사망률이 높다. 실제로 한번 벽밖으로 나갔다가 들어올때마다 많은 사망자가 발생한다.




나는 이점에서 개발자도 조사병단과 비슷한 면이 있지 않나 싶다. 몇년 전만해도 AI 시대의 최전선 직업이라고 불리었고, 엄청난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그런데 AI를 가장 직접적으로 다루는 직군이기 때문에 AI로 대체되는 속도도 가장 빨랐다는 반전이 있었다. 마치 거인에게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이 잡아 먹히는 듯 말이다. 진격의 거인에서는 가장 용감하게 전선에 뛰어든 자가 가장 먼저 죽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씁쓸한 현실을 보여준다는 생각이 들었다.



헌병대라는 행정 집단


작품을 보면서 헌병대는 정부 기관에 비유할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 헌병대는 가장 안쪽 벽에 배치 되며 실전 전투는 거의 하지 않고 체제 유지가 목적이다. 따라서 AI가 외각부터 직무 자동화, 개발자 포지션 재편 같은 변화를 일으켜도 중앙 행정 조직은 직접적인 타격을 받지는 않는다. 어짜피 그들 입장에서 당장 예산은 유지되고, 월급 잘 나오니까 밖에서 마리아 월이 무너져도 중앙에서는 체감을 못하는 것이다. 물론 작중에서는 헌병대도 결국 안전하지 않았으며 정작 직접 싸워야하는 순간에는 무력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에렌 예거


주인공 에렌 예거는 작중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자유에 대한 집착을 보여준다. 그는 처음에 벽안에 갇혀 사는 것을 참을 수 없어하며 바다를 보고 싶어하는데, 바다를 본 후에는 바다 건너를 생각한다. 그리고 최후반부에 에렌은 자유를 위해 땅울림이라는 극단적인 수단을 선택한다.




현실에서 에렌은 오픈 AI나 딥마인드에 비유할 수 있을 것 같다. AI가 위험할 수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개발을 멈추지 않는 연구자들 말이다. 에렌은 자신이 일으킨 땅울림이 파괴적인 결과를 가져오리라는 것을 알면서도 멈추지 않듯, AI가 기존 사회를 바꿀 수 있다는 점을 알면서도 개발을 멈추지 않는 것처럼 말이다.



리바이


그렇다면 리바이는 어떻게 비유할 수 있을까? 리바이는 단순히 실력있고 코드 잘짜는 개발자로 비유하기에는 아깝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리바이는 조사병단에 속해있지만 독립적으로 움직이는 느낌이 강하기 때문에 단순 개발자 이상이라고 느꼈다. 리바이는 조사병단에 종속되지 않으면서 거인을 꿰뚫고 있는 독립적인 플레이어에 가깝다고 느꼈는데, 이를 현실에 비유하면 AI를 활용해서 비즈니스를 하는 사람이라고 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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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


그렇다면 한지는 어떨가? 한지야 말로 작중에서 거인을 연구하는 거의 유일한 연구자 포지션 인물이다. 다른 사람들은 거인을 위협의 대상으로만 볼때, 한지는 거인을 연구대상으로보고 오히려 달려든다. 물론 연구자라고 해서 다같은 연구자가 아니라 그 속에서도 한지형과 그렇지 않는 연구자의 차이점이 존재한다.




한지는 거인을 연구할 때 직접 가까이가서 냄새 맡고 반응 보고, 목숨 걸고 현장에서 지식을 얻는다. 한지는 그저 벽 안에서 다른 사람이 목숨 걸고 가져온 거인 샘플 데이터만 분석한후 그것으로 논문을 쓰며, 심지어 그들은 거인을 직접 본적도 없는 사람들과는 다르다. 또한 한지는 거인이 자신의 예상과 다르게 행동하면 흥분하고 더 파고 들지 예상과 다른 결과가 나오면 해당 데이터를 버리거나 결과에 맞게 가설을 사후 조정하는 사람들과는 다르다. 한지는 자신의 논문이 탑저널에 실렸으니까 자신을 최전선 연구자라고 착각하는 것이아니라 아무도 몰랐던 거인의 성질을 처음 밝혀내고 파라디 섬에 기여한다.




한지는 리바이처럼 대체 불가능한 포지션이다. 물론 리바이와 한지는 차이점이 존재한다. 한지는 거인이라는 생물을 이해하는 것이 목적이다. 그래서 여러가지 실험을 통해 자신의 가설을 검증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반면 리바이는 거인을 이해하는 것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거인을 제압하는 것이 목적이다. 자세한 원리까지는 모르더라도 거인을 이길 수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



지크 예거


지크 예거는 거인들을 통솔 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서 얼핏 AI 관리자 정도로 생각할 수 있지만 조금 더 생각을 해보니 단순 거인 통솔이 핵심은 아닌 것 같다. 사실 작중에서 지크의 목적은 따로 있었는데, 거인은 지크의 목적을 이루기 위한 수단에 불과했다. 현대 사회로 치면 AI 스타트업 창업자나 빅테크 CEO 정도라고 할 수 있을까. 지크는 리바이와 비슷한 면이 있지만 리바이는 단독으로 행동하고 지크는 그룹으로 행동하며 판짜기에 능하다. 그리고 지크는 도덕적으로 모호한 면이 있는데, 지크의 계획을 현대사회에 비유하면 AI로 대부분의 일자리를 없애버리는걸 노동으로부터의 해방이라고 생각할수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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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크를 그의 영혼의 단짝 리바이와 비교해보면 어떨까? 지크는 거인을 통솔하므로 시스템을 가지고 있으므로 본인이 직접 싸우지 않아도 거인들을 활용해 결과를 낸다. 현실로 치면 자본과 조직을 가진 사람이다. 본인이 코딩을 못하더라도 AI 엔지니어를 고용해서 제품을 만들어내듯 말이다. 반면 리바이는 개인이 쓰러지면 그냥 끝이다. 개인의 역량이 곧 전력의 전부에 해당한다. 현실로 치면 아무리 뛰어난 1인 기업가라고 해도 결국 자기 시간과 에너지에서 한계를 보이는 것과 비슷하다.




또한가지 차이는 지크는 거인 편에 서는데, 이는 AI 편에 서면서 기존 질서들이 무너지는 것을 환영하는 쪽이라고 생각한다. 기존 일자리가 없어지고 산업이 재편되는 것을 위협이 아니라 기회로 인식하는 쪽이다. 반면 리바이는 거인과 싸우는 쪽인데, 이를 단지 AI에 맹목적으로 반대하는 러다이트로 볼 거싱 아니라 AI에 종속되지 않고 인간의 영역을 지키는 사람에 더 가깝다고 생각했다.




AI는 위협일까?


진격의 거인이라는 작품을 보면서 처음에는 거인들로 인해 파라디 섬 주민들이 위협을 느끼고, 섬 밖으로 못나가니까 거인을 위협이라고 느꼈다. 그러나 나중에 밝혀진 사실로는 전세계가 파라디 섬을 노리고 침략할 계획을 세우고 있는데 거인 때문에 접근할 수 없는, 즉, 거인이 오히려 방패가 되어 주었다는 설정이 나온다. 나는 이처럼 사람들은 AI를 위협이라고 느끼고 있지만 실제로는 자신을 지켜주고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해보게되었다.




요즘 AI에 대한 뉴스로 전세계가 들썩거린다. 이에 대해 수많은 예측들이 쏟아지고 있는데, 지나치게 흥분해서 극단적으로 생각하기 보다는 한발자국 물러나서, 자기 자신과 AI에 대해 생각해보는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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