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너무 행복했던 7월 안녕행복이 손에 잡히기도 한다는 걸 알게 된 달나도 불안에 떨지 않고 행복을 즐길 줄 아는 사람이라는 걸 배운 달심적 여유가 다정을 낳고 여분의 체력이 배려를 낳는다는 걸 새삼 깨달은 달올해는 이 기억으로 충분히 살아갈 수 있겠다 이만하면 됐다이제 집에 돌아가면 더 많은 글을 써야지지금 이 소중한 감정을 잊으면 안 돼
목적지 없이 둥둥 떠다니던 마음들을 굳이 붙잡아두고 싶어서 만든 공간입니다. 어디에도 정착하지 못하고 부유하던 마음들이 간신히 착륙한 곳이기에 거칠고 울퉁불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