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엔,

by 체리콩








돌아서면

마음에 걸리고, 눈에 밟히던 모습에

많은 것들을 삼켜야 했던 밤.

서로를 놓으려던 순간에

한 발도 떼지 못한 걸음.


-

결국엔 안도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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