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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체리콩 Sep 25. 2018

매 순간,









멀어지거나 혹은 관계의 끝이 나고서야

그 사람에 대하여 제대로 알게되는 경우가 있다.

관계의 끝에 다다르고

함께한 시간을 돌아봤을 때

그리움과 아쉬움이 배가 되거나,

혹은 안도감이 배가 되는 것처럼.

누군가에게 나와의 끝이 아쉬움이 아닌

안도감으로 남지 않게 매 순간 최선을 다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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