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만,

by 체리콩








힘든 일을 악착같이 해내면

더 나은 내일이, 보상이 따를 줄 알았는데

돌아보니 내가 없더라.

그래서 마음도, 의미도 제대로 닿지 못한 채,

허공에 붕 떠버렸나 봐.

하려면 더 해볼 순 있겠지.

하지만,

나 자신을 잃어가며 얻는 것들이 무슨 소용이겠어.

이젠 정말 그만해야 될 때인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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