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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체리콩 Jul 01. 2019

결국,








예상했던 미래가

현실이 되어 버린 지금이

얼마나 또 일상적이고 빠르게 흘러가는지.

그렇다고,

시간이 무섭게도 가버린다 탓만 할 순 없으니

나도 그 시간에 실려 앞으로 가야만 해.

많은 감정이 날 붙들고,

때론 돌아보고 싶게 질척여도 견뎌야 해.

내 인생은 나만 바라보고 있고,

지나온 곳을 돌아볼 여력이 더는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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