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을 다해
그대에게 쏟아낸 나의 마음에
아쉬움이 남는 것은 어쩔 수 없다.
그러나 다행인 것은
후회는 아니란 사실,
이제야 나를 돌아보는 그대에게
꼭 말해주고 싶다.
나는 결국 그 아쉬움에
고작 두 걸음을 뗐으나,
그런 나에게 멀어졌다 말하는 그대는
여전히 단 한걸음도 다가오지 않았단 사실을,
더 이후에
후회는 그대의 몫이란 것을-
- 순간을 적다. 모든 관계의 찰나를 기록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