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너는
내가 몸 둘 바를 모를 정도의 간절함을 전했었다.
'지금 우리가 이렇게 끝이 난다면
난 정말 이 순간을
기억에서 지우고 싶을 만큼 후회할 것 같아..'
그래서 지금의 너는
정말 후회하고 있을까.
후회하고 있기를 바라는 나는
어찌해야 할지-
- 순간을 적다. 모든 관계의 찰나를 기록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