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을 다했는데도 뭔가가 안될 때...
이 성어를 보면 나는 삼성 고 이건희 회장의 추천서 중 하나인 이츠키 히로유키의 책 “타력(他力)”이 생각난다.
타력이라는 책을 보면 결국 내가 아무리 내부에서 노력을 해도 외부에서의 힘인 타력(他力)이 없다면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없다는 심오한 내용이다.
내가 아무리 발부둥을 처 봐도 뭔가 이뤄지지 않는 경험이 있는가? 최선을 다 했는데도 불구하고 뭔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드는가? 그렇다면 이의 해결을 위한 힘을 나에게서 찾을 게 아니라 밖에서 줄탁동시를 해 줄 수 있는 타력이 있는지를 찾아봐야 한다. 그 타력이라는 것은 스승이 될 수도 있고, 내 친구, 동료가 될 수도 있다.
중요한 것은... 내가 많은 노력을 하는데도 안된다는 점이다. 나는 노력을 하지 않고 남이 깨주기만을 바라는 사람들은 어떠한 진전도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