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방윤희 Nov 08. 2021

2020년 1월 5일

문득 너무 조용하고 허전함이 느껴지면 서러워진다. 이럴 때 비단이한테 얼굴을 묻고 비비고 냄새 맡고 하면 마음이 한결 편안해질 텐데. 

오늘 내가 하루 종일 갈피를 못 잡은 건 비단이가 없어서.


2020.1.5

작가의 이전글 2020년 1월 2일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