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당신의 가슴팍과 등판에 내 자리를 만든다는 것
허그할 때, 불편하지 않게 꼭 붙을 수 있는 안정적인 위치가 있어서
도도도 달려가 그 포지션에 딱 안착하는 것을 좋아해.
원래부터 내 자리였던 듯 익숙해져 가끔 까먹지만,
처음엔 코를 정면으로 박아서 지퍼에 긇힌 적도 있는데.
소중한 사람의 앞,뒷면에 마련한 내 자리가 새삼 세상 뿌듯한 날.
격한 포옹으로 애정과 감사를 전하고 싶은 그런 날.
나만 그런가 싶어 그림 | 아이패드 손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