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서 내가 누군지는 중요하지 않아
나의 부와 명예, 당신으 부와 명예는 필요치 않아
모든 이가 똑같이 처음 보는 곳에 신기해하는 풍경과 새롭게 맛보는 음식, 그리고 그 나라 맥주를 한번 먹어야 한다며 모든 식당엔 산미구엘이 놓여있지
엄청난 것을 이뤄내야 한다는 붇마감에 하루를 살아 왔다면
여행은 오늘 무엇을 먹고, 어디를 가고, 어디서 자고, 어떤 새로운 경험을 할 지에만 집중하지
그래서 나는 오늘 여행을 하기로 했어!
스스로를 조금 내려 놓을 때가 왔어
어자피 내가 없어도 그곳은 변하지 않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