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르는상념61
나는 그 날 일을 기억한다.
나는 그 날 나의 기도를 기억한다.
너의 장난은 나에게 상처였고
나의 간절한 기도는 공허한 메아리로 흩어졌다.
나는 그 날 일을 아직도 기억한다.
시간이 흘러 그 날이 언제였는지조차 흐릿해지더라도
그 날 일은 선명하게 기억할 것이다.
난도질된 내 가슴에
너의 말 한 마디 한 마디가 쓰리도록 아로새겨져
영원히 지워지지 않을 것이다.
나의 생각과 감성을 사진으로 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