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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gic Finger Jun 06. 2022

혼자 있는 시간

혼자 있는 시간


늘 고요 속에 있는 것 같지만

늘 소음 속에 있다.


겉으로는 늘 침묵하지만

내면에는 늘 무언가를 부르짖는다.


내가 바라보고 있는 저 곳이 

멀리 보이지만 그리 멀지도 않다.

오래지 않아 그 곳에 서 있으니까. 


시간은 영원히 흐르지만

사람들 앞에 놓여진 시간은 유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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