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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gic Finger Jan 29. 2023

수강 신청을 하다가 문득

수강 신청을 하다가 문득



삶은 공평하다는 생각이 든다

누구에게나 고되고 

모든 순간이 막막하니까


시간은 언제나 부족하다

공부를 하든, 책을 읽든, 무엇을 하든

특히나 가족과 보내는 시간은 쏜살 같이 흘러간다


수강 신청을 하다가 문득

내가 그동안 무엇을 해왔던가 허탈해졌다.


나에게 막막하지 않았던 순간이 있었던가.

과연 고되지 않은 사람이 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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