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송세월

by Jonx

무릇,

지혜로운 자는 물을 좋아하고,

어진 자는 산을 좋아한다고 했거늘,

미천한 나는,

물을 좋아하되 즐기지 못하고,

산을 좋아하되 오르지 못하고 바라만 보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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