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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내려놓기 Jun 20. 2016

유럽의 마지막 날

헬싱키 2015년 4월 11일

비행기를 타기 전의 여유 시간에 잠깐 둘러본 헬싱키다.

핀란드의 수도지만 그리 크지 않고 바다와 호수가 잘 조화된 깨끗한 도시라는 느낌이다.

바다와 연결이 되도록 운하를 만들어 놓아 요트들이 호수까지 들어온다.

조용한 분위기라 며칠 동안 쉬었다 가도 좋은 곳일 것 같다.
사람들이 친절하고 정겹다.


이발로를 향하기 전 중앙역 앞 스케이트장.
일주일 사이에 폐장이 되었다.
헬싱키 기차역 주변 공원
헬싱키의 상징이라는 푸른색 트램
원로원 광장
헬싱키 대성당
우스펜스키 성당
이름 없는 성당은 아닌 듯 한데 내가 몰랐던 곳
마켓광장 주변의 바다
산책하기 정말 좋은 바닷가
기차에서 맞이한 아침
뉴욕행 비행기 안 - 실내 조명이 화려하다. 노르웨이 비행기인데 헬싱키에서 스톡홀름 들러 뉴욕까지 39만원이다. 이 예매가 오로라를 못 보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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