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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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이 자기가 먹은 음식 총 칼로리의 70퍼센트를 어디에 쓰느냐 하면…… 쓰러지지 않고 일어서 있기 위해, 몸의 균형을 잡는 데 쓴다는 거야. 걷거나 달리는 것도 아니고 다만 쓰러지지 않으려고 몸의 균형을 가누는데 말이야.”
우리가 아무렇지도 않게 할 수 있는 것들이 다른 존재들에겐 때때로 아주 힘든 일일 수 있다는 것이.
- 한 게으른 시인의 이야기, 최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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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문득 글이 쓰고 싶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