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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봉봉주세용 May 22. 2022

“누가 5야?”

영화 - 범죄도시2 리뷰

나는 B 감성의 영화를 좋아한다. 결말은 뻔하지만  안에 웃음 코드가 녹아 있는 무겁지 않은 영화. 범죄도시2 그런 영화다.  편의 장첸(윤계상)이라는 빌런이 워낙 강렬해서 그걸 뛰어넘을  있을까 했는데 이번 편에 나온 강해(손석구)  이상이었다.

살인이 일상이 되어 있는 . 그런 삶을 사는 사람은 무서울  없다. 자기 편이라도 마음에  들면 죽이면 되는 것이고, 자기 것을 빼앗는 사람은 찾아가서 복수를 한다. 강해상이 그런 인간이다. 누군가에게   적이 없는 인간. 동물의 먹이사슬에서 최상위에 있는 포식자.

하지만 적이 없을 것 같은 포식자도 총 한방이면 꼬리를 내린다. 포식자를 지배하는 자. 그게 마석도(마동석) 형사다. 어떤 빌런도 가볍게 제압하는 마석도 형사의 완력과 여유. 악이 결국에는 지게 된다는 권선징악의 결말.



"나는 이 USB가 편해."

"SUV인데요? ㅠㅠ"


#범죄도시2 #영화 #영화추천 #마동석 #손석구 #최귀화 #누가5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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