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시
어느 날인가
너와 함께 갔던 카페에 갔다
카페는 다른 곳으로 바뀌어 있었다
너와 앉았던 그 자리는 이미 없어졌다
하지만 함께 보았던
그 하늘은
여전히 그대로였다
내 마음도
니 마음도
여전히 그대로일까
우린 다시 만날거야 언젠가
어느 날 문득 글이 쓰고 싶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