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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봉봉주세용 Sep 13. 2022

넥스트 오징어 게임 => 수리남

최근 영화에서 하정우를   없어 아쉬움이 컸다. 이렇게 멋진 드라마를 준비하고 있었다니. 하정우, 황정민, 조우진, 박해수, 장첸 등은 각각 자신의 대표 영화의 캐릭터를 혼합해서 이곳에 옮겨둔 느낌이었다. 예를들어 황정민은 아수라와 신세계에서의 캐릭터의 혼합.

드라마 초반 하정우의 나레이션이 좋았다. 야쿠르트 배달을 하던 어머니의 죽음, 베트남 참전 용사였던 아버지의 과로에 의한 사망. 그렇기에 어린 나이에 생활 전선에 뛰어들어 돈에 집착하게 된 그의 스토리. 그 역시 최선을 다해 살았지만 가장의 어깨에 올려진 삶의 무게.

가족의 행복을 위해, 경제적 자유를 위해 수리남에 가서 홍어를 수입해 오자는 거창하고 기발한 계획. 거기에서 만나는 한인교회 목사 황정민. 여섯 편이 금방 지나갔다. 작년 추석 때는 오징어 게임을 보다가 추석이 끝났는데 이번에는 수리남이다.

오늘 오징어 게임이 에미상을 휩쓸었다.

내년에는.


#수리남 #넷플릭스 #넷플릭스추천

#하정우 #황정민 #박해수 #조우진

#오징어게임 #에미상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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