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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봉봉주세용 Oct 09. 2022

사람 사는 게 비슷하다?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사람 사는 게 비슷하다. 어려도, 나이를 먹었어도, 돈이 많고 적고를 떠나 주어진 시간은 같다. 하루 24시간. 이건 바꿀 수 있는 룰이 아니다. 주어진 시간 안에 일정 시간 이상은 잠을 자야하고, 일을 해야 하고, 밥을 먹어야 한다.


그 외의 시간은 자기가 알아서. 똑같은 시간이 주어졌지만 어떤 이는 시간이 없다고 하고, 누군가는 여유가 있다. 그 차이는 어디서 오는 걸까. 집중력? 절대적인 일의 많고 적음? 내면의 탄력성?


어찌되었든 하루는 지나간다. 그 안에서 자고, 일하고, 밥을 먹는다. 차이는 그 외의 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 결국 사람 사는 게 비슷해 보이지만 조금씩 차이가 난다. 오늘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지금 이 순간.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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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글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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