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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방

해리포터

by 봉봉주세용

길고 긴 방학이 끝나고 마법 학교 호그와트의 개학. 해리는 친구들을 만날 수 있는 호그와트가 그리웠다. 하지만 일이 꼬인다. 학교로 돌아가지 못하게 하려는 하우스 요정 도비의 방해. 도비는 해리의 안전을 걱정하며 호그와트로 돌아가지 말라고 간청한다.

호그와트에서는 이상한 일이 지속적으로 발생한다. 해리가 뱀의 말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 호그와트 학생들은 해리가 어둠의 마법사의 후손이라 생각한다. 그리고 그 일을 해리가 했다고 의심한다. 억울한 해리. 우연히 주운 일기장에 자신의 심정을 썼는데 답변이 달린다. 마치 Chat GPT처럼.

호그와트에는 비밀의 방이 있다. 거기에 갇혀 있는 무시무시한 괴물. 해리는 친구의 동생인 지니를 구하기 위해 비밀의 방에 들어간다. 그리고 어둠의 제왕 볼드모트의 학생 시절을 대면한다. 그때는 볼드모트가 톰 리들이었던 때. 결론은 해리가 지니를 구하고 비밀의 방에 있는 괴물을 무찌른다는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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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는 신기한 책이다. 사람의 상상력을 극대화시킨다. 책을 읽으며 머릿속에 그려지는 마법사의 세계는 영화로 표현된 그것보다 구체적이고 생생하다. 해리포터 시리즈는 완결됐지만 결말은 보지 못했다. 어떻게 끝이 나는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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