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미션 임파서블7 리뷰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중 현실을 잘 반영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버그로 시작된 AI가 이런저런 시스템을 섭렵하며 모든 전산망을 마음대로 드나들 수 있게 된 상황. 인류의 위협이 된 AI. 그 AI를 컨트롤할 수 있는 나라가 미래의 패권을 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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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국은 AI를 컨트롤할 수 있는 열쇠를 먼저 손에 넣으려고 하고 에단(톰 크루즈)은 그걸 막으려 한다. 이번 미션 역시 임파서블 그 자체. 세계의 전산망은 AI 손에 들어가 있기에 에단과 그의 친구들은 인터넷을 사용할 수 없다. 인터넷이 일상이 된 상황에서 아날로그로 싸워야 하는 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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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CG나 폭발 장면은 이미 많은 영화에서 봐 왔다. 아날로그로 돌아간 톰 크루즈의 액션은 진부한 설정임에도 여전히 손에 땀을 쥐게 하고 역시라는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30대에 시리즈의 첫 편을 시작한 그의 나이도 어느새 61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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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갑을 지난 나이임에도 최고의 액션을 보여주는 톰 크루즈.
감동 그 자체. 역시는 역시.
아날로그 > 디지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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