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려고 누웠을 때
하루 중 가장 좋아하는 시간은 자려고 누웠을 때다. 불을 끄고 컴컴해진 방 안. 따뜻하고 도톰한 이불속으로 들어가 눈을 감았을 때 행복함을 느낀다.
눈을 감고 그날 있었던 일을 하나씩 떠올려 본다. 점심은 뭘 먹었는지, 일을 하다가 어떤 일이 있었는지, 회의 시간에 어떤 말이 오고 갔는지. 그러다 보면 살며시 웃음이 나올 때도 있고 때로는 지우고 싶은 기억으로 이불킥을 날리기도 한다.
그렇게 5분 정도 시간이 흐르면 생각의 흐름이 극적으로 느려지며 몸이 둥둥 떠 오르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살며시 열린 꿈나라의 세계로 들어가야 할 시간이 된 것이다.
Good night.
하루 중 가장 좋아하는 시간. 하루를 마치고 침대에 누웠을 때. 꿈나라로 들어가기 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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