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에서든, 일상에서든
운동의 본질은 힘을 빼는 것이다. 몸에 힘이 들어가면 자세가 흐트러지고 제대로 된 운동 능력을 발휘하기 어렵다. 그래서 좋은 코치는 초보자에게 힘을 빼는 방법을 제일 먼저 가르친다. 하지만 초보자가 그렇게 할 수 있게 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 반복되는 연습과 꾸준함, 그리고 투입된 시간이 임계치를 넘었을 때 비로소 힘을 빼는 방법을 어렴풋이 깨닫게 된다.
힘을 빼는 것은 운동 뿐 아니라 우리 일상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너무 잘 하려고 하면 일을 그르칠 수 있다. 너무 잘하지 않아도 된다. 그 말은 너무 애쓰지 않아도 된다는 말. 마음에 여유를 가져보자. 처음에는 잘 되지 않더라도 그렇게 생각하는 연습을 하자. 어느 순간 애쓰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일상을 마주하게 될 것이다.
수영을 할 때 몸에 힘이 들어가면 숨이 차고 앞으로 나가지 않는다. 수영의 고수는 힘을 빼고 가볍게 물잡기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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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를 칠 때도 마찬가지. 고수는 스트로크로 점수를 내지 않는다. 가볍게 발리로 포인트를 쌓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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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를 칠 때 정말 잘 치는 사람은 슬라이스를 내지 않는다. 따박따박 거리를 좁히며 홀을 마무리 할 뿐. 힘을 빼는 것이 포인트다. 운동이든, 일상에서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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