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모포비아(No Mobile Phobia). 스마트폰이 없으면 불안해 하는 중독 현상. 10여년 전 스마트폰이 처음 나왔을 때 잠시 이슈가 됨.
식당에서 핸드폰을 보는 아이에게 부모가 핸드폰을 뺏으면 울음을 터트린다. 그게 노모포비아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보니 아이 뿐 아니라 어른도 똑같다는 것.
오히려 어른은 통제하는 사람이 없기에 더 많은 시간을 핸드폰과 함께 한다. 편리한 시대지만 부작용도 만만치 않다. 스스로 절제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그게 어렵다면 나름의 룰을 만들어 실천해 보는 것도 장기적으로 도움이 될 듯.
아이폰에 스크린 타임이라는 기능이 있다. 거기에 보면 핸드폰 사용 시간이 나온다. 앱 별로 사용 시간도 나오는데 너무 많이 쓰는 앱은 사용 시간을 설정하여 통제할 수도 있다. 핸드폰 사용 시간이 많다고 생각한다면, 일상에 집중하고 싶다면 해 볼 만하다.
⠀
ex. 유튜브 하루 1시간으로 제한, 22시~08시 다운 타임 설정 등
#스마트폰 #노모포비아 #일상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