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봉봉주세용 Mar 24. 2020

커피의 첫 맛과 끝 맛

커피를 마시다 보면  맛이 끝내 주는 커피가 있다. 코끝을 자극하는 고소한 향기와 묵직한 바디감. 하지만 그런 경우 대개  맛은 밍밍한 경우가 많았다.  맛이 워낙 강력했기에  그런 느낌일  있을 .

하지만  맛은 그리 인상적이지 않았는데  맛이 좋은 커피가 있다. 대개는 싱싱하고  좋은 원두로 내린 커피. 그런 커피는 식었을  진가가 드러난다. 달콤 쌉싸레한 맛과 은은한 향기가 살아나는. 그런 커피는 오래도록 생각이 난다.  



사람도 그런  같다.  인상이 좋은 사람과  인상이 좋은 사람. 아무리  인상이 좋아도 기억에 남는   인상이다.


#커피 #라떼 #첫인상 #끝인상 #streamercoffee

매거진의 이전글 “야 임마 어울리는거 하면서 살어”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