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신입사원 때 동기가 선배에게 불려가 혼이 난 적이 있다. 사유는 사무실에서 키보드 소리가 컸다는 것. 당시 동료들은 키보드 소리가 크면 또 얼마나 크겠냐며 함께 분개했다. 하지만 최근에 알게 됐다. 키보드 소리 하나에도 그 사람의 기분이 녹아 있다는 걸. 당시 선배는 키보드 소리가 커서 혼을 낸 것이 아니라 키보드에 감정을 실어 주위 사람을 불편하게 한 것을 지적했다는 점을.
사랑의 반대말은 무관심이기에.⠀⠀#사랑 #무관심 #타자
어느 날 문득 글이 쓰고 싶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