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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봉봉주세용 Apr 19. 2020

늦은 밤 도와달라고 찾아온 그녀

 12시가 넘어 집에 찾아온 그녀. 뭔가 도움이 필요한  따라오라는 무언의 텔레파시. 귀신에 홀린  그녀 뒤를 따라 2km  걷는다. 한번씩  따라오는지 확인하며 뒤를 돌아보는 그녀. 도대체 어디를 가느냐고 물어도 묵묵부답. 도착한 곳은 폐허. 그리고 그곳에 있는 20m 길이의 좁은 파이프. 그녀는 간절히  안으로 들어오라고 하는데. 도대체 안에 뭐가 있기에.



https://youtu.be/zf-apX5No6o


유튜브 ‘매탈남채널에 있는 ‘ 고양이 15 - 도움을 요청하는 길고양이를 따라 새벽에 2km~’ 영상에 있는 내용이다.

파이프 안에 새끼를 낳았는데 상태가 좋지 않자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어미 고양이 누리. 처음에는 담을 넘어 길을 안내했으나 아저씨가 따라오지 못하자  길로 길을 안내한다. 새끼를 살리고자 하는 어미의 마음.  고양이를 영물이라고 하는지.


#고양이 #매탈남 #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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