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12시가 넘어 집에 찾아온 그녀. 뭔가 도움이 필요한 듯 따라오라는 무언의 텔레파시. 귀신에 홀린 듯 그녀 뒤를 따라 2km 를 걷는다. 한번씩 잘 따라오는지 확인하며 뒤를 돌아보는 그녀. 도대체 어디를 가느냐고 물어도 묵묵부답. 도착한 곳은 폐허. 그리고 그곳에 있는 20m 길이의 좁은 파이프. 그녀는 간절히 그 안으로 들어오라고 하는데. 도대체 안에 뭐가 있기에.
https://youtu.be/zf-apX5No6o
유튜브 ‘매탈남’ 채널에 있는 ‘길 고양이 15 - 도움을 요청하는 길고양이를 따라 새벽에 2km를~’ 영상에 있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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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프 안에 새끼를 낳았는데 상태가 좋지 않자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어미 고양이 누리. 처음에는 담을 넘어 길을 안내했으나 아저씨가 따라오지 못하자 큰 길로 길을 안내한다. 새끼를 살리고자 하는 어미의 마음. 왜 고양이를 영물이라고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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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매탈남 #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