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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봉봉주세용 Apr 24. 2020

자주 봐도 어색한 그 얼굴

자주   같고 누구보다  안다고 생각했는데 한번씩 낯설 때가 있다. 내가 알고 있던  사람이 맞나 싶은 괜한 의심. 내가 기억하는 모습은 풋풋한 그때의 모습인데 얼굴에는 비껴가지 못한 세월의 흔적이 그대로 묻어 난다. 어느  어색한 웃음을 짓고 있는  얼굴.




자화상.


#자화상 #반고흐 #세월의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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