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봉봉주세용 Apr 25. 2020

기존 영화와 공식이 다른 영화

사냥의 시간 리뷰

극장 개봉 연기, 넷플릭스와 계약, 상영금지 가처분 등 어그로 끌기는 성공적. 아마 극장에서 정상적으로 개봉했다면 흥행 할 수 있었을까 싶은 영화. 확실히 기존 영화와는 공식이 다르다.

관객에게 설명하지 않고 양해를 구하지 않는 불친절. 호불호가 나뉠 것 같고 소수의 호에게는 극찬을, 다수의 불호에게는 물음표를 받을 영화. 한 영화에서 이런 배우들을 볼 수 있다는 건 행운.



감독의 전작인 파수꾼과 다른 버전의 성장(?) 영화. 하품을 하다가 중간에 끊긴 찝찝함. 감독에게 물어보고 싶은 게 많지만 물어봐도 대답해 줄 것 같지 않은.


#사냥의시간 #넷플릭스 #이제훈

매거진의 이전글 이제 건강을 위해 술과는 안녕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